
힙한 세차장이 있다? 스마트해진 세차장, 워시존
자동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내 자동차 내 붕붕이 깨끗하게 이쁘게 지켜줄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세차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실 겁니다. 여러분은 세차할 때 손 세차를 주로 하시나요, 아니면 자동세차를 주로 하시나요? 주유소에서 생긴 쿠폰이나 서비스나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세차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아니면 각 잡고 좋은 세차장에 가서 제대로 된 세차를 받거나 오픈 세차장에서 손 세차를 직접 하시는 등 다양한 세차 활동을 하실 겁니다.
갑자기 세차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오늘 어떤 세차장 소개 글을 보았는데, 재밌는 세차장이어서 저희 띵당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인데요! 세차장이라는 공간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 싶은 세차장이어서 말이죠. :) 바로 워시존이라는 세차장입니다.
출처 : 워시존
우선 워시존을 소개하는 글을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세차장의 겉모습이었습니다. 보통 손 세차하러 가는 곳이면 오픈 되어 있는 공간에 판넬로 칸이 나누어져 있는 그런 곳을 생각하게 되는데 워시존은 그런 일상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다채로운 색들을 혼합하여 꽤 매력적인 세차장 풍경을 연출하였습니다.
겉만 너무 번지르르한 것 아닌가? 인스타 인증용으로 좋을 것 같다? 여러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워시존의 진짜는 세차장답게 세차 시스템에 있었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껏 세차할 수 있도록 워시존 개러지, 모바일 앱 기반의 예약 서비스, 물과 세제만으로 세차한다는 터치리스 세차 기계, 업게 최초 스테인리스 프레임 기반의 기계실, 바닥 열선 시스템으로 바닥의 물이 어는 것도 방지하는 등 제품부터 각종 시스템까지 스마트를 달립니다.
제가 읽은 워시존에 관한 보다 자세한 기사는 https://buybrand.kr/story/washzone/ 이 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뭔가 액티비티 한 활동을 할 것 같은, 힙한 공간. 그리고 세차도 스마트한 시대로 가고 있는 전반적인 기술력까지 꽤 흥미로운 곳이 생긴 듯합니다. 같은 업종이어도 이렇게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또한 재밌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