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희 임차인 '카페더수'





STORY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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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재료 하나하나 공들인 노력은

손님들이 다시 찾아주실 때 보상 받는 느낌이에요"


- 카페더수 -



카페더수의 샐러드는 싱싱하다. 샌드위치는 맛있다. 이렇게 맛있어도 될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고 푸짐하다. 샌드위치는 달콤하기까지 하다. 분명 살펴보면 야채가 많은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가벼운 한끼임에는 틀림 없는데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카페를 나선다.


건강한 한끼라고 표현해야함이 옳음직스럽다.



통신업계에 20년동안 몸담고 있으면서 카페를 할 거라고는 꿈엔들 생각못했다. 업계의 계속되는 경쟁 시장에 미래가 아득해질때쯤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주변에서 늦은 나이에 목적없이 무슨 아르바이트냐고 우려를 했지만 막연하게 분명 지금보다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20년동안 몸담은 통신업계에서 한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답이 없을 것만 같은 일도 무작정 몸을 움직이면 결국 답이 나온다는 것이었다고.


가볍게 시작했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이 이 일을 무척 재미있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르바이트인데도 메뉴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싶었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했다. 2년이 다 되어갈때쯤 카페의 사장님이 넌지시 이 가게를 맡아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카페를 인수받게 되었다.


이렇게 카페더수가 탄생하였다.

윤진희 대표는 본격적으로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나 녹록하지 않았다. 매출은 늘 불안정했다. 잘 나올때가 있는가 하면 아주 안나올 때도 있었다. 고민이 필요한 때였다. 카페 시장이 아무리 경쟁이 치열해도 틈새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믿었다. 지속적으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다.


그것이 바로 샐러드였다.

선릉역 주변으로는 20~30대 점심을 사먹는 직장인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자 카페에 들러 간단한 식사거리를 찾는 손님들도 꽤 있었다. 전국의 유명한 샌드위치&샐러드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카페더수만의 샐러드를 만들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어디에도 없지만 쉽게 느낄 수 없는 야채의 아삭함은 카페더수의 인기비결이다. 윤진희 사장은 "발품을 팔아서 수경재배 하는 야채를 사용해요. 수경재배 야채는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한 맛이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하니까 제가 마음 놓고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구요"




샐러드를 주식으로 먹는 손님 중에서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윤진희 사장은 그보다 더 깊게 건강한 식재료에 대해 고민한다.


"무엇보다 돈을 주고 먹어도 아깝지 않을 샐러드는 무엇일까라는 것에 고민했어요. 제가 사먹을 때 그런 생각 많이 했거든요(웃음). 손님들이 좋아하는 샐러드는 보기에도 신선하고 양도 푸짐하고 영양가도 많은 샐러드죠. 기본에 가장 충실한게 장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샐러드 소스도 전부 수제로 만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하게"






카페더수의 남다른 신선함이 유지되는 비결이다. 꾀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재료 하나하나 공들인 노력은 손님들이 다시 찾아주실 때 보상 받는 느낌이라고. 들쑥날쑥한 매출표도 샐러드의 인기로 인해 안정권을 유지했다. 아니, 오히려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이다.


윤진희 사장은 카페더수의 2호점을 계획중이다.


워낙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메뉴개발에 대한 아이디어가 쉴 새 없이 샘솟고 있다.



 


[카페더수 윤진희 임차인은요]

"샐러드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수요가 높아요. 지금 있는 곳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지하에 있어서 햇빛을 잘 못봐요. 2호점은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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